바람이 분다
강천산 산행 본문
2009-11-21 전북 순창 강천산
선배님들에게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생각과 달리 화창한 날씨였다. 출발지에 도착하니 여러 어르신들과 선배님들이 나와계셨다.
순창은 몇년전인가 여수를 가던길에 한번 들린적이 있다.
강천산은 가을에 오면 산이 불타는듯 단풍이 이쁘다한다.
산에서 내려오니.. 형님 한분이 막걸리를 하자며 손을 이끄신다. 아직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 일행 몇분과 자리에 앉았다. 역시 산행에서 먹어서인지 막걸리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도착후 선배님들과 저녁식사가 이어졌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여행이란것은 우리에게 보이지않는 메시지를 주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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