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이 분다

고쳐 말했더니... 본문

▶ Opinion/today

고쳐 말했더니...

호랑가시 2012. 8. 27. 12:50

 

태풍 볼라벤이 올라오고있다 하는군요.
아침 정원에 까맣게 무리지어 이동하는 개미들을 보며..
'태풍의 강도가 심하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 피해 없으시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멋진 한주 시작하시는 월요일이 되시기바랍니다~!!

 

 

 

 

 

고쳐 말했더니/ 오은영 

사다리가 전봇대를 보고 놀렸어요.
"넌 다리가 하나밖에 없네."
전봇대도 사다리를 보고 놀렸어요.
"넌 다리가 두 갠데도 혼자 못 서지?"
사다리가 말을 바꿨어요.
"넌 대단해!
다리가 하난데도 혼자 서잖아."
전봇대도 고쳐 말했어요.
"네가 더 대단해!
사람들을 높은 데로 이끌어 주잖아!"

 

 

 

차지연- 세월이 흘러

http://www.youtube.com/watch?v=0Mqd-bkU_m0&feature=related

'▶ Opinion >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지  (0) 2012.09.23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0) 2012.09.16
내일이 말복이라는군요...  (0) 2012.08.05
소소한 일상..  (0) 2012.07.17
뮤지컬 '광화문연가'  (0)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