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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다. 아들딸들.. 엄마도 광화문에 가련다.

호랑가시 2011. 6. 9. 12:50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단체도 '반값 등록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싼 등록금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대학생학부모회를 결성해 반값 등록금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솔직히 대학등록금 너무 비싸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는데 우리의 경우 장사속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들이 너무도 많은것같습니다.

복지가 발달한 선진국의 경우 물론 일부이지만...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나라도 있는데

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는 아주 나쁜이들이 있습니다.

교육자란 탈을 쓰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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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3조-기성회비 1조…정부 ‘자율화’로 대학만 배불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등록금이 세계에서 둘째로 비싸다는 건 분명 불명예다. 게다가 우리나라 가계의 대학교육비 부담률(52.8%)은 등록금이 가장 비싼 미국(34.2%)보다도 높다. 실제 우리나라 등록금은 10년 새 갑절 가까이(국립대 1.82배, 사립대 1.57배) 올랐다. 이렇게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원인은 뭘까? 전문가들은 사립대의 '적립금 축적'과 국공립대의 '기성회비 의존', 그리고 정부의 '대학 자율화' 정책을 꼽는다.사립대 적립금이대 6568억 최다…수천억씩 쌓아 부동산 매입

 

(기사보기) 등록금 1천만원 시대 '3대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