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예멘 성폭행범 공개처형 사진 파문 본문
최근 예멘 수도 사나에서 공개 집행된 사형장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6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을 통해 게재된 사진에서 한남자가 붉은융단위에 두손이 묶인채로 엎드려있다.
그의 뒤에는 현지경찰로 추정되는 한남자가 자동소총으로 뒤통수를 겨누고 있으며, 수백명의 군중들이 일렬로 서서
환호와 갈채를 보내며 처형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처형된 남자의 직업은 이발사로, 예히아 후세인(Yehya Hussein)이다.
후세인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이발소로 이발하러 온 11세 남자아이를 성폭행한 뒤 살해했으며,
사체를 토막내 사나 외곽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었다.
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08년 12월에 체포되었으며, 1월 진행된 재판에서 이같은 혐의내용을 자백했다.
이 남성은 6일(현지시간) 마지막 기도를 한 후 4발의 총격으로 공개 처형됐다.
지난해 예멘에서는 총 13명에 대한 사형집행이 이뤄졌으며, 대부분 총살형이었다.
하지만 돌로 쳐 죽이거나 참수형도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고조선시대의 '팔조법금'도 생각나구요.
도둑질을 한이에겐 팔을 자르고.. 성폭행을 한이에겐 ...을 자르고 ...에구~
범죄발생이 많이 줄지않을까 싶네요. 아니 하라고해도 안하겠지요...
물론 이를 뒤받침하는 여러조건들이 뒤따라야겠지만.. 재판의 공정성등..
하여튼 사람을 상대로 나쁜짓을 하는이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괴,인신매매,성폭행,가정파괴범...etc)
이런 범죄행위들은 당사자뿐만아니라 그 가족과 주위사람에게도 씻을수 없는 깊은상처를 주게됩니다.
또한 그것이 이들의 인생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되죠.
한사람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피해와 고통속에서 살게됩니다.
다른것보다 이런범죄에 대한 법의 처벌은 강화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가까운 싱가포르만 봐도 ..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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