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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온 반가운 전화..

호랑가시 2015. 11. 8. 22:30


얼마전..

친구넘으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와 술한잔 했나봅니다.

얼큰히 취기가 감도는 목소리~..!!

이삼년은 못본것같은데..


친구야,

내가 뭐 도와줄것없어~..하더군요~^^


꼭 ..

도움을 주고 받아서가 아니라

말만이라도.. 고맙고..정겹습니다~^^


이제 눈도 내리고 

따뜻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정겨운 친구들에게 

전화한통 넣어보시죠~^^


잘 지내느냐고...



인디언말로.. 친구란..

내 슬픔을 자기등에 지고가는 자..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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