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today

세시봉친구들..

호랑가시 2011. 2. 20. 12:31

 

얼마전 유재석과 김원희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70년대 통키타 문화의 상징인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씨가 출연하였다. 처음엔 다소 무료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토크가 재미가 있었고 송창식씨의 노래솜씨또한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멋지다는 표현이 어울릴것같다^^

.

.

 

아이유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고, 장기하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한다. FT아일랜드가 연주하는 ‘한동안 뜸했었지’에 맞춰 인순이와 전영록이 함께 노래한다. MBC <놀러와>의 ‘세시봉 친구들’ 특집이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킨 후, 7080 코드는 방송가의 트렌드가 되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KBS <콘서트 7080>을 연출한 허주영 PD는 7080 열풍에 대해 “방송가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예견된 일”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IPTV, 인터넷 다시보기 등의 등장으로 젊은 시청자층이 TV 앞을 이탈하면서 전통적인 TV 시청자층 연령대가 상승한 것이 자연스레 편성에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신드롬, 왜?] 세시봉 친구들, 그들이 다시 뜨는 이유?

 

['세시봉 콘서트' 속 노래] 그 음악들,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송창식]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