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초기 감기를 잡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양파를 자주 먹으면 감기 바이러스와 세균을 방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양파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거나 양파즙 2~3크눌에 뜨거운 물을 타서 꿀을 섞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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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특유의 맵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쌀뜨물에 담갔다가 썰어서 볶아 먹거나 말린 도라지 뿌리를 끓여 먹으면 효과적이다. |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오한이 있는 초기 감기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강과 대파뿌리를 물과 함께 넣고 달인 후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마시면 몸에 열이 나면서 개운 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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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오한이 든 감기에 걸리거나 묽은 가래가 나올 때 마늘을 먹으면 효과를 볼수있다. 생마늘을 된장에 찍어 먹거나 팬에 살짝 구워 먹는다. 겨울철에 마늘을 자주 먹으면 감기와 독감을 예방할 수있다. |

인삼
캐나다 앨버타대학 식품영양학과팀이 성인 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인삼을 꾸준히 먹으면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들고 회복시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보다 냉한 사람이 먹으면 효과적. 감기에 걸렸을 때 인삼에 대추를 넣고 끓인 차를 수시로 마신다. |

오미자
기침이 심한 감기에 효과적이다. 오미자 한 줌 정도를 깨끗이 씻은 후 주전자에 물 1컵을 넣고 붉은색이 우러날 때까지 은그니 끓여 마신다. 이때 한약재인 맥문동을 오미자와 같은 양을 넣고 함께 끓여 마시면 기침을 없애준다. 오미자와 맥문동은 약재상에서 구입 할수있다. |

땅콩
기침이 오랫동안 계속될 때 먹으면 좋다. 땅콩 반 근을 껍질 벗겨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달인 후 우유처럼 뿌옇게 되면 흑설탕을 넣고 달이다가 국물이 절반 이상으로 졸아들면 불을 끈다. 이것을 잠자기전 조금씩 마시면 기침이 잦아든다. |

무
누런 가래가 나오고 미열이 있을 때 무즙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판에 갈아 만든 무즙 1/2컵에 뜨거운 물을 부어 꿀을 널고 마신다. 목이 잠겨서 말이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심할 때 무즙을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면서 감기 증산도 호전되다. |

두부
양질의 콩 단백질이 들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식품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영양을 보충 해 준다. 두부를 국이나 탕으로 끓여 따뜻하게 먹으면 열감기나 목 감기에 효과적이다. 열을 내리는 데도 사용 하는데,두부를 반죽해 만든 두부 연고를 가슴에 붙인 후 열이 내리면 떼어내고 물수건으로 닦는 것을 반복한다. 어린이나 임산부가 열이 심 할 때 사용하면 좋다. |